사랑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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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은 몬순으로 인해 소나기가 늘 대기하고 있는 날씨다.
언제 폭포같은 빗줄기가 뿌릴지 우산을 항시 준비해야한다.
오늘은 시계가 고장나는 바람에 아이들이 늦잠을 자버려 스레요시과외를 하지 못했다
덕분에 인하와 함께 아침 산책을 하고 학교로 내려주었다.
공원은 늘 변함없이 사람들로 붐비고 앞으로도 내가 가던 안가던 그럴것이다.
연꽃은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약간씩 다르게 변화되어 나를 기다린다.
시간이 가면 어여쁜 봉오리가 이렇게 씨를 맺어 주고 꽃잎을 떨구는법.
연못의 삐른 변화나 하늘의 구름의 빠른 변화나 우리의 시간의 빠름이나..
어찌되었든 우리는 홀로서서 홀로 외로워야 하는데..
이곳에는 커다란 물고기가 이리저리 많이 다닌다.
이곳에는 아침마다 꽃을 시장에서 사거나 배달을 해
집이나 차안이나 가게나 걸어두고 좋은 하루를 기도한다
나도 늘 아침시장에서 5루피를 주고 오늘하루를 위해 기원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