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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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하 생일을 아빠가 축하한단다.
이곳은 벌써 반딧불이 밤하늘을 수놓는 여름이란다.
쉽지 않은 인도 생활 큰 고비를 넘기고 잘 적응하는 것 같아
대견하구나.
성격 좋고 영리하니 어디가서나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인하,
엄마에게는 사랑스런 딸이고 언니에게는 썩 괜찮은 동생이고자 하는
우리 인하 아빤 그런 인하가 너무 보고 싶구나.
언제 어디서나 가장 중요한 것은 씩씩하게 자라는 것이란다.
윤하나 네게 바람이 있다면 그 옛날 광고 문구처럼
"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 란다.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하고 목소리 듣고 싶으니 전화 하렴.
아빠가


아빠! 감사해요ㅠㅠ! 제생일을 기억하고 계셨다니!!꽃이 참 이쁘네요ㅋㅋㅋ~
저도 이제 열여섯살이 됬다고 생각하니까.. 새월이 참 빠르게 느껴지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아빠 이번해에 오실꺼죠? 이번해 안되면 다음해에 최대한 일찍 오셔야 되요.
왜냐하면! 보고싶으니까요ㅠㅠ 빨리오세요!!@
오시면 제가 가이드 할께요 ㅋㅋ 식당도 가고.. 공원도 가고~
저는 튼튼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아빠도 튼튼하게 잘살고 계시죠?!
아빠가 저희한테 튼튼하게 잘자라기를 바란다면
저는 엄마랑 아빠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먼 어렸을적부터 하던 예기지만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는거 감사해요~~~
어쨋든, 축하해주신거 너무 감사하고요..앞으로도 감사하면서 살꺼구요ㅋㅋㅋ
그리고 사랑해요~~~~~~^^~~(아 쑥시러워ㅋㅋㅋㅋㅋ)
아빠의 둘째딸 인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