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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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인 24일은 우리나라의 백중인데 인도의 rakshabandhan이라는 날이기도 하다.
백중이란 불교의 기일이고 이 락쉬아반단은 여자동생이나 누나들이 남동생이나
친척의 남자 형제들에게팔찌를 채워주는 일종의 발렌타인데이와 비슷한 날이다.
그날은 샤롯띠도 아들의 행사가 학교에서 있다면서 청소를 빨리끝내고 갔고
기사 바부도 어제는 두개의 팔찌를 손목에 두르고 운전을 했다.
그 저녁에 나는 아이들저녁과외를 기다리며 근처의 빌라탬플을 방문했는데
아주 아름다운 노래와 꽃과 화려한 여러가지 신들의 모습들이 온통 빛으로 꾸며져
행복한 저녁 기도 시간을 보냈다.
그날은 이 락쉬아반단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옷을 입고 기도에 집중하거나
대리석바닥에 가족이 모여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여러 상들을 보면서 즐기고 있었다
입구에서 카메라는 반입을 못하도록 가방을 체크하고 신발은 맡겨두고 맨발로 가야한다.
인도 스카프를 하나 두르고 홀로 거닐다가 앉아 있자니 도마뱀이 친구 하자며
옆으로 와 빤히 쳐다본다.
향냄새와 음악 화려한 조명 움직이는 여러신들, 많은 사람들, 경비원들,
깨끗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사원건물
풍성하고 예쁜색의 꽃들. 시원한 밤바람,
어제 시장에서 나는 장미를 사서 신발장 위에 올려 놓았다
요즘은 한송이에 1루피 한다.


사랑스러운 장미로군요.
락쉬아반단 축제로 팔찌를 선물하는 누이들이나 선물을 받은 남자형제들이 모두 행복이 충만했을듯 합니다.
댓글에 제한이 있더군요.
여러 정보 감사드리며, 안주인님이 살고 계신 곳의 주소와 전화번호도 알아두고 싶습니다.